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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향 , 향수

by 하삼 2020. 11. 10.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향 , 향수

 

표범의 레오파드 무늬와 겐조의 캐치한 호랑이 마스코트, 영국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흑표범에서 모티브를 따온 블랙팬서 등등 고양이과 동물들을 상품의 이미지와 연결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다.  고양이과 동물들이 가지는 날렵하고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연결되어 많은 곳에서 사용된다. 이런 고양이에게 붙여진 관념적인 이미지는 실제 고양이의 습성과도 연관이 있어보인다. 실제로 고양이과 동물들은 의외로 향수를 좋아한다. 후각적 즐거움을 탐닉할 아는 것을 보아 미적인 안목이 있는것 같다.

 

동물원에서는 대형 고양이들의 뇌를 활성화시키고 활동력을 올리기 위해서 다양한 향들을 맡을 있도록 한다. 특별한 이유 때문인지 특히 캘빈클라인 향수가 대형 고양이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캘빈 클라인 향수 중 obsession for men이라는이라는 향수가 대형고양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동물원의 치타들에게 캘빈클라인 향수를 뿌리는 실험을 했었다. 그 결과 모든 고양이들이 원래부터 좋아했던 것처럼 냄새에 취했다. 고양이들은 이 향수 냄새를 맡으면 너무 좋아서 침을 흘리기도 하고 눈은 반쯤 감고 무아지경에 빠진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치타들은 향수를 뿌린 물체에 다가가서  온 몸을 대고 비볐다.  사자, 호랑이, 표범 등 다른 고양이과 동물도 똑같이 반응했다. 울타리 근체에 특정 향을 분사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했고 반응 양상은 치타와 동일했다.  대형 고양이가 향수에 반응하는 이유는 특정 향에 사향과 관련된 시베톤이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사향은 사향고양이에서 향샘에서 추출한다.

 

동물원에 갇혀있거나 야생에서 살아가는 고양이과 동물 모두 향을 뿌리면 미친 듯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향수 냄새가 나면  부위에 얼굴을 비비기 시작하거나 혀로 부드럽게 핥는다. 향수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사향고양이에서 추출되는 시베톤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지금은 연구실에서 모든 향수를 제조하지만 옛날에는 오랜 시간 동안 사향고양이의 사향을 향수의 원재료로 사용됐었다.

남성적이고 숲과 나무의 향과 가볍고 산뜻한 꽃향기  고양이가 특정하게 선호하는 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캘빈클라인 향수를 특히 좋아한다고 하지만 사실 어떤 종류의 향수든지 상관은 없다. 다만 물론 특정향수는 제채기를 유발 할  있고 관람객의 향수냄새에 반응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작은 고양이들도 향수를 좋아할까? 답은 그렇다이다. 향수나 샴푸 냄새를 작은 고양이들도 좋아한다. 다른 것들 중에서 고양이를 끌어들이는 냄새를 알아보자

 

1.     샴푸와 향수

대형 고양이뿐 아니라 작은 고양이들도 향을 매우 좋아한다. 샴푸냄새나 향수를 맡는것을 특히 좋아한다. 그렇다고 향수를 고양이한테 직접적으로 뿌리거나 사람이 쓰는 샴푸로 목욕을 시켜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 주의하자. 인간과 고양이는 화학적물질을 견디는 수준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있다. 그냥 향을 맡는것을 좋아하는 것 뿐이다.

고양이와 아직 친밀감을 형성하지 못한 상태라면 향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습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연적인 성분이 많이 함유된 부드러운 향수를 온 몸에 뿌리고 고양이 옆에 앉는다. 그러면 아마 고양이가 향기에 끌려 당신에게 관심을 표할 것이다

 

2.     캣닢

캣잎은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허브로 다양한 향이 난다. 자체로 신선한 향과 새로운 재미를 재공하고 장난감 안에도 넣어서 흥미를 이끌 수도 있다. 고양이가 스크래쳐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위에 캣닢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만 캣닢도 모든 고양이가 좋아하지는 않는다. 고양이 세마리중 두마리만 캣닢에 반응한다. 그러니 캣닢향에 고양이가 크게 반응이 없이 시큰둥 하다면 다른 식물을 사용해 보는것이 좋다. 개다래와 설령쥐오줌풀도고양이가 좋아하는 풀로 유명하다.

 

3.     표백제와 염소 냄새 (새로 한 빨래)

새로 한빨래나 젖은 수영복위에서 고양이들이 몸을 비비면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표백제나 염소의 냄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냄새는 고양이가 영역표시할 나는 냄새와 비슷하다. 그리고 고양이에 따라 성향이나 취향에 영향을 받기도 하니 무조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큰 성분과 상관없이 표백제나 염소의 냄새에 반응해서  달려들면서 몸을 비빌것이다비빌 것이다. 새 빨래를 바닥에 뿌린 뒤 달려와 몸을 비비는 동물들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지 않는가? 

 

4.     비닐봉지 

장을 뒤에 집에 들어가면 고양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당신을 본다. 들고온 물건에 관심을 보이며 냄새를 맡고 혀로 핥는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비닐봉지 물건에서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자극할 있는 냄새가 나거나 비닐봉지의 소리가 사냥감이 내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5.     신발과 양말

온몸을 세심하게 그루밍 하는 고양이를 보면 깔끔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새로한 빨래에 미친듯이 달려들고 씻고나온 샴푸냄새에 반응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오래동안 신은 신발과 양말의 냄새도 좋아한다.

고양이는 인간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항상 얼굴보다는 발쪽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그렇기 때문에 신발과 양말에서 나오는 냄새에 익숙한 느낌이있다. 또 주인의 체취가 가장 강하게 나는 곳이다 보니 사랑하는 주인의 냄새를 맡고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서 신발이나 양말을 찾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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