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8일의 밤 리뷰 평점 줄거리 후기

 

넷플릭스 8일의 밤 리뷰 평점 줄거리 후기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각본 감독 – 김태형

출연 – 이성민 , 박해준, 김유정 , 남다름 외

제작사 – 곰픽쳐스

배급사 – 넷플릭스

공개일 – 21.07.02

러닝타임 – 115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현재 넷플릭스의 상위권에 제8일의 밤이라는 영화가 올라와 있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장르의 영화로 7/2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제8일의 밤 줄거리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이 풀리고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지옥이 열리게 된다’는 전설을 알려주며 제자에게 선화를 찾으라고 스님이 유언을 남긴다. 제자 청석은 주소를 적힌 종이를 보며 길을 가다가 사리함을 잃어버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괴이한 모습으로 죽은 시체들이 발견되고 형사는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깨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 세상에 풀려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다시 길을 떠난다.

 

제8일의 밤 평점

여러 사이트에서 제8의 밤의 평점을 보면 전체적으로 5점 미만의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시청자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그 부분을 다른 사람들도 같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 62% /10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 2.1 / 5.0

네이버 무비 – 4.49 /10

다음 영화 – 4.7 /10

 

 

제8일의 밤 리뷰

 

15세 미만 관람가인 영화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과하게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분은 재밌게 볼 수 있지만 공포물을 생각하고 영화를 시청하셨다면 좀 실망하실 수 도 있습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고려시대의 설화와 괴담을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산스크리스트어를 내레이션으로 사용해서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고 사막은 실제 카자흐스탄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영화 자체가 시청자에게 친절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리뷰와  해석을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측면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하다 보니 차라리 영화를 2부로 나누거나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더 좋았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줄거리와 이야기는 나쁘지 않은데 그것을 전달하는 연출이나 전체적인 극본이 좀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여고생이 등장하는 장면, 처녀보살이 등장하는 장면은 좀 소름이 돋기는 했지만 그 외에 다른 장면은 조금 아쉬운 것이 많았습니다.

 

사바하, 검은사제들을 재밌게 봤던 분들, 오컬트와 종교적인 미스터리 요소를 좋아하는 분들은 좀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