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넷플릭스 제작사 개봉일 뜻 줄거리 정리

 

랑종 제작사 개봉일 뜻 줄거리 정리 넷플릭스

 

랑종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나홍진 감독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태국어로 영매를 뜻하는 랑종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곡성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태국에서 유명한 감독인 반종이 감독을 맡아 제작했고 우리나라에서 공포영화 ‘셔터’의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자국에서도 유명한 감독입니다.

 

나홍진 감독이 랑종에 대해 곡성은 코미디 영화였고 랑종은 공포영화라고 이야기 헸는데 곡성이 의외로 15세 관람가였던데 반해 랑종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랑종 제작사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제작자로 있는 노던크로스에서 제작하고 슈박스가 배급을 하는 영화입니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곡성의 후속작을 제작하려고 하다가 무산되면서 태국의 유명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아예 다른 나라 문화권의 이야기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곡성과 비슷하지만 곡성을 따라하는 것을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영화의 수위는 나홍진 감독은 선정성과 잔인함을 배제하려고 했지만 그 부분에서 반종 감독과 의견 차이가 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안보다 수위는 많이 낮아졌지만 그래도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실제 나홍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고 태국보다 한국의 자본이 더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태국어로 이야기하고 태국 배우가 출연한 영화이지만 한국영화로 분류됩니다. 프랑스에도 개봉전에 먼저 배급이 결정됐습니다.

랑종 개봉일

 

랑종은 7/14일 수요일에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랑종 줄거리 랑종 뜻

 

 

랑종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신내림을 주제로 태국의 이산에서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랑종은 태국어로 영매 또는 무당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문 대대로 조상신을 모시는 무당은 조카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무당을 취재하러 마을에 온 촬영감독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가족을 찍기 시작합니다.

 

줄거리를 보면 페이크 다큐형식의 호러무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랑종 시사회 후기 평점

 

랑종 후기를 보면 다소 고어하고 잔인한 장면이 많다고 합니다. 곱창전골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반종감독의 전작인 셔터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번 랑종도 재밌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곡성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거기서 더 하드코어하고 더러운 느낌이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순 스릴러, 귀신, 오컬트, 퇴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번 랑종은 좀 기대하는 것 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어물에 혐오감이 있는 분들은 영화를 시청하는 동안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랑종의 고어 수위는 영화 미드 소마에서 나오는 정도의 수위와 비슷합니다. 미드소마를 재밌게 봤던 분들은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후기를 보면 최근에 나온 공포영화 중에서는 가장 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방식이 있었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초반은 다큐와 오지마을 탐험의 분위기였다가 점점 공포와 음산함이 이어지고 공포영화로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장치를 잘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논란이 될 만한 소재들이 종종 등장하지만 영화의 긴장감과 이야기의 흐름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서 별거 아닌 것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마지막 영화의 결말부분에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앞부분의 잔잔함은 사라지고 급격하게 영화 속으로 몰입이 될 정도로 장르적인 만족도는 뛰어납니다.

 

평론가들의 평점도 이를 반영하듯이 대체적으로 3~4점 정도로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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