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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경부암 증상 및 예방접종 백신 가다실9 가격 인유두종바이러스

by 하삼 2021. 11. 8.

자궁경부암 증상 및 예방접종 백신 가다실9 가격 인유두종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HPV는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성접촉이 있다면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크게 증상이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전파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때문에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은 크게 4가지 입니다. 항문암, 음경암, 곤지름,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모두 인유두종바이러스 때문입니다.

 

곤지름은 비뇨기 혹은 항문쪽에 생기는 사마귀 입니다. 최소 1개월에서 6개월 정도 잠복기가 있으며 해당 부위에 오돌토돌하게 피부위로 올라옵니다. 방치하면 관계 중에 상대방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사마귀가 났다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심한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로 고위험군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했거나 할 예정인 성인남녀 모두 백신을 맞고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을 맞으면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을 90% 예방할 수 있고 남성은 항문암은 90%, 음경암은 60%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최근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율이 올라가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의 무료접종 연령을 낮추려 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위형 HPV16,18 또는 31,33,52,58 등에의해 발병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질병들은 잠복기가 있고 증상이 초기에 발견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성관계를 맺기 전에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며 검진을 해서 발견해야 합니다. 만약 암으로 진행이 된다면 성관계를 하는 경우 출혈이 나는 비정상출혈이 지속될 수 있고 악취가 나는 분비물과 배뇨의 어려움 그리고 복부와 다리의 통증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주로 비정상적인 출혈이 나는 경우 크게 의심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백신 가다실9

 

자궁경부암의 백신 무료접종 연령을 낮춘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주로 많이 맞는 백신은 서바릭스와 가다실이 있는데 주로 가다실을 많이 접종하고 있습니다. 가다실은 성별에 관계없이 맞을 수 있습니다. 남성, 여성의 질환을 모두 예방가능 하기 떄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곤지름, 항문암, 음경암에 효과가 있고 여성은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당 백신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 전 혹은 성관계 경험하기 전에 맞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성 경험 후 맞는다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검사한 후에 맞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성과 남성 모두 아홉살이 넘으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맞으면 2회만으로 충분합니다. 성인이라면 3회를 맞아야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을 때는 접종을 3회나 해야되기 때문에 총 50~60정도의 금액이 들었지만 이제 만 12세 여성의 경우 국가에서 무료로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세 이상이라면 접종기회를 놓치지 말고 맞으시기 바랍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종류만 200여가지가 넘고 성관계로 옮겨가는 바이러스는 이중 40여개 정도가 해당이 됩니다.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생기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많이 맞는 백신은 가다실이며 9가백신과 4가백신이 있습니다.

 

숫자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 처럼 9가백신이 더 많은 종류의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해 줍니다. 4가백신을 예방할 수 있는 6,11,16,18유형에 더해서 31,33,45,52,58형을 9가백신은 더 예방이 가능합니다.

가다실은 3회정도 접종을 해야 합니다. 최초접종일, 2개월 후, 6개월 후를 권장하고 있으며 백신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1년이내에 3회를 전부 맞아야 합니다. 14세 이하가 미리 백신을 맞는다면 6개월 간격으로 2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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