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리도아가아제 효능 효과

by 하삼 2020. 12. 28.

리도아가아제

㈜퍼슨에서 나온 일반의약품으로 화상, 외상, 창상 부위에 사용하는 보호제입니다. 제품 성분에는 리도카인, 아크리놀수화물과 바셀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연황색의 연고가 스며들어있는 거즈가 있으며 상처의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도가아제 한 봉지에 3매가 들어있습니다. 피부를 보호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환부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 붙여 줍니다.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로 화상치료에 사용하면 통증을 줄이고 상처에 소독을 도와줍니다. 화상상처는 세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독이 중요합니다. 포비돈 같은 소독제를 추가로 도포한 뒤 청결한 거즈를 대는 것이 좋습니다. 리도가아제는 약품이 거즈에 묻어서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리도카인

성분에 함유된 리도카인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약품입니다. 주로 국소 마취제에 사용되며 독성이 약하고 마취에 효과가 좋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사용하는 부위에 혈관을 수축시키고 소량으로 충분한 마취효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생겨 피부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을 줄여줍니다. 리도카인을 바른 부위에 통각이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추도록 만들어 줍니다. 리도아가아제는 보통 외상, 화상 등 외부상처에 통증이 과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찰과상 화상, 습진, 벌레에 물린 경우 등 피부에 통증이 심한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생식기와 항문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문가려움증, 치질,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점막에 작용해서 감각을 상실을 유도합니다. 국소 마취를 통해 통증을 덜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만든 뒤 건조를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2~3번 정도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심한 부위에 얇게 발라줍니다. 사용 직후 손을 꼭 씻어야 하며 제품이 눈, , 코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리도카인은 부정맥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부정맥은 심장의 박동수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평소와 다르게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는 경우 모두 부정맥에 포함됩니다.부정맥은 두근거림과 현기증뿐 아니라 실신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때 제세동기를 사용했는데도 심장충격이 잘 안 되는 경우나 맥이 없는 심실빈맥의 경우 항부정물약품을 투약하게 됩니다. 그때 사용되는 약물 중에 리도카인이 포함됩니다. 작용효과가 빠른 편이라 투약 후 수분 내에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리도카인 외에 부정맥에 사용되는 약은 아미오다론이 있습니다.

 

리도카인은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을 차단해서 통증을 완화합니다. 졸음 흥분 어지러움 구토 등의 이상반응이 올 습니다. 안전한 용량을 넘어서면 중독증상과 함께 쇼크 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리도카인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정도는 낮은 편입니다. 리도카인을 사용하고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부작용 증상은 저혈압, 부종,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주사부위 발진, 피부 적색 반점,피부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심각한 경우에는 심정지, 발작,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미드계 국소마취제에 과민증이 있거나 중추신경 질환자, 고혈압 환자, 임산부, 고령자 등은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리도카인은 임신 중에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응급치료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치료를 할 때도 리도카인 마취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과치료 때문에 마취약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임신 중기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취제는 태반을 통과할 수 있지만 일정 용량만 지키면 기형아 출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치과치료에 사용되는 양은 극소량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적습니다.

 

리도카인 크림은 마취용으로 점을 빼거나 문신을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염증, 무좀약 구내염 약에도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도카인 성분은 모유로 전달될 수 있어 모유를 수유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또 리도카인은 흡입하거나 삼키는 경우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어린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는 민감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크리놀수화물

 

아크리놀은 소독을 하는 약품 중 하나로 화농균, 포도상규균 등에 살균작용을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대일밴드의 쿠션에 아크리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상처에 살균작용을 도와줍니다. 피부의 환부의 소독, 세정에 사용되며 다른 연고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아크리놀은 상처치료약에도 들어가지만 지사제에도 종종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지사제는 설사를 할 때 먹는 약으로 장 내 이상반응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데 사용합니다. 향균작용을 위해 사용하며 약한 정도의 감염성 설사를 치료하기 위해 첨가합니다.

 

소독약 종류

소독약은 상처의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소독약은 빨간색 포비돈 요오드액이 있습니다. 알코올, 과산화수소도 일반적으로 소독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포비돈은 자극이 적은 약물로 일반적으로 베인 상처 등 감염 있는 부위에 응급처치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른 뒤에도 살균효과가 있지만 착색 위험이 있어서 환부가 넓다면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산화수소는 부르면 거품이 나는데 부식성이 있기 때문에 화상 등 민감한 상처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에탄올도 자극이 없는 상처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부위가 넓은 경우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포비돈과 달리 휘발성이 강해 소독효과는 일시적입니다.

 

경미한 상처에는 소독약을 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상처의 재생을 지연시켜 늦게 아물게 만듭니다. 상처가 심해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겉에서 감염 정도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소독을 하고 예방차원에서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부위는 약간 수분 기를 머금은 상태가 회복에 좋습니다. 피부세포는 촉촉한 상태에서 40% 더 빠르게 회복합니다.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습윤 드레싱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른 거즈는 상처에 진물을 빨아들이고 상처부위에 들러붙어 새로 거즈를 갈 때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진물이 나고 마르면 상처에 딱지가 생기는데 딱지 밑의 세포의 이동속도가 낮아져 상처 회복이 느려집니다. 상처가 촉촉하면 딱지가 생기지 않고 흉터가 발생할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연고를 바르는 것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리도가아제는 상처부위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고 약하지만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줘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깊은 상처의 감염을 막기 위해,통증이 심한 상처에, 리도가아제를 사용하고 기타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