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얀센 백신 부작용

길랑바레 증후군 얀센 백신 부작용

 

미국의 FDA에서 얀센 백신과 관련해서 경고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중에서 드물게 희귀 질환인 길랑바레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증상자 연령대는 대부분 50대 이상으로 남성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종 2주 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감기몸살인지 아니면 길랑 바레 증후군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예후를 살펴야 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주요 증상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길랑 바레 증후군은 처음에는 몸에 힘이 빠지면서 마치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을 겪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아예 근육이 마비증상을 보이면서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다리 , 팔, 몸통으로 점점 감각저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백신의 항체가 바이러스가 아닌 말초신경을 공격해서 나오는 증상입니다.

 

즉 길랑바레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항체가 말초신경을 공격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급성 마비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말초신경의 기능이 약화되면 근력의 기능이 감퇴하고 감각기관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걷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호흡기관의 근육도 마비가 되어 기계장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을 포함해서 전신의 근육에 마비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위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백신의 부작용이 아닌지 관찰해야 합니다. 빠르게 치료할수록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중환자실에서 오래 생활하거나 재활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50대 이상에서 발병되는 건수가 가장 많았고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았던 사람 중 일부는 신경의 손상까지도 경험했습니다. 50대 이상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보고된 결과물을 비교해보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1회만 맞으면 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얀센 백신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혈전증 부작용 외에도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부작용에 관한 내용이 나왔지만 여전히 부작용보다도 예방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얀센 백신은 계속 시장에 공급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접종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부작용이 발견된다면 여러 백신들 중에서 얀센이 가지는 장점이 더 이상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증상 요약 1.     손과 발에 힘이 빠진다. 2.     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3.     무감각 저림 고통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4.     다리와 팔에서 시작해서 점차 전신으로 퍼져갑니다. 5.     시간이 지날수록 완화되지 않고 마비증상을 동반한다. 6.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호흡이 잘 되지 않는다.